15 최신 트렌드 유니세프후원취소

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(이하 기사연)이 29일 오전 CJ빌딩 지하1층 공간이제에서 ‘변화하는 때로는 답보하는 우리나라교회와 청년담론’이라는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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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최 측은 “요번 포럼은 크게 두 주제로 나뉜다. 첫 번째 세션 주제인 ‘COVID-19 시대, 대한민국교회의 예배와 영성’은 1,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베이스로 두고 있을 것이다. 두 번째 세션 주제 ‘빅데이터로 본 청년담론 분석’은 2017년 5월부터 2021년 5월까지 각 신문사별로 청년/MZ세대 연관 기사를 각각 추출하여 해석했다”라고 했다.

첫 번째 세션에서 이민형 박사가 ‘온,오프라인 예배의 뜻과 한계: 코로나(COVID-19) 19 시간 동안의 변화’라는 주제로 선언하였다. 그는 “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상태 동안 대한민국교회의 예배 형식은 바이러스의 확산세와 이에 따른 방역지침에 의해 확정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. 흔히의 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침에 맞게 온/오프라인 예배와 온,오프라인 예배를 교차 실시하거나 함께하는 선택을 했었다”라고 했다.

이어 “올해 2월 조사를 통해 온,오프라인 예배의 경험이 교회에서 드리는 현장 예배의 경험과 비교해 볼 때 현장 예배보다 오프라인 예배에 만족하지 못하였다는 응답은 52.6%, 현장 예배와 비슷했었다는 응답자는 41.4%, 현장 예배보다 좋았다는 응답자는 5.5%로 보여졌다”라며 “이러한 오프라인 예배는 코로나19의 상황을 지나가며 한국교회의 새롭게운 종교적 제의의 형태로 자리잡고 있을 것입니다. 다만, 형식상의 유니세프 존재와는 별개로 개신교인들의 만족도는 여전히 불만족의 정도가 조금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을 것입니다”라고 했었다.

이러면서 “현재 개신교인들이 온,오프라인 예배에 대해 챙기고 있는 불만족의 이유뿐 아니라 만족의 이유도 살펴보았다. 온/오프라인 예배에 만족하고 있는 응답자들은 이에 대한 이유로 방역 안전, 시간 절약,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주작의 편리성 등으로 인해 만족의 이유 흔히이 당사자들의 편의성과 편리성에 맞춰져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”라고 했었다.

이 박사는 이어 “우선적으로 살펴본 장점들이 과연 온/오프라인 예배가 현장 예배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대안적 ‘예배’로서의 기능을 해서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합니다”라며 “도리어 온/오프라인 예배에 만족하고 있는 이유로 꼽힌 특징들은 온라인 예배의 http://query.nytimes.com/search/sitesearch/?action=click&contentCollection&region=TopBar&WT.nav=searchWidget&module=SearchSubmit&pgtype=Homepage#/기부단체 목적이 예배 자체가 아닌 ‘성도들의 참여율을 높이는데’에 있을 것이다고 생각하게끔 할 것입니다”라고 하였다.

끝으로 그는 “온라인 예배가 안전달하고 간편하게 예배에 참석할 수 있게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것은 현장 예배의 대안이 될 수 없다.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태 덕분에 급하게 준비된 온/오프라인 예배는 한계가 확실히 드러난다”라며 “이러하여 온,오프라인 교회에 대한 논의 및 현장 예배 재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”이라고 하였다.